장하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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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유해란 23언더파 72홀 기준 KLPGA 1위
▲최상 컨디션 증명하는 ‘홀별 최소 스트로크’ 지난 시즌 개최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우승자 유해란(21,SK네트웍스)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까지 4라운드 동안 25개의 버디 그리고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면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그리고 ‘루키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한 유해란은 모든 경쟁자에게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이뤘다. 23언더파 265타(65-67-65-68)라는 성적으로 우승한 유해란은 2013시즌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23언더파 265타(68-68-66-63)를 세웠던 김하늘(33,캘러웨이)과 함께 ‘72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안았다. 2020시즌 1승과 더불어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왕에 등극한 유해란은 “당시..
2021.05.16 -
장하나·신지애 라운드별 선두 최다…챔피언조는 고우순 [KLPGA]
순위를 다투는 스포츠에서는 결국 모든 관심이 1등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특히 드라마 같은 역전승, 생애 첫 우승 그리고 언더독의 반란 등 매 대회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는 그동안 수많은 챔피언이 탄생해왔다. 2021시즌에는 누가 ‘여왕’의 칭호를 받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LPGA투어 역대기록 중 ‘라운드별 선두 기록’과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편성 기록’을 알아본다. ▲ 우승컵에 더 가까이, ’역대 라운드별 선두’ 1996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살펴보면 장하나(29,비씨카드)가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신지애(33,스리본드)와 함께 랭킹 1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12회, 2라운드 15회, 3라운드 14회 그리고 4라운드에..
2021.05.08 -
장하나 KLPGA투어 역대 최다 상금 1위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4억 원, 평균상금 9억 원 이상’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시즌 KLPGA 투어가 오는 4월8일 개막한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소개할 ‘2021시즌 주목할만한 KLPGA 역대기록’ 시리즈에서는 이번 시즌 경신될 가능성이 큰 역대기록들을 전한다. ▲ 시즌 최다 획득 상금 흔히 프로 스포츠 선수의 실력을 논할 때는 ‘몸값’ 또는 ‘주급’을 바탕으로 그 선수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골프 선수에 있어서 상금은 불가분의 관계로, 한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에 대한 기준으로 해당 시즌 벌어들인 수입을 지표로 삼는다. KLPGA에서 한 시즌에 가장 상금을 많이 번 선수는 2016년도에 기록됐다. 총 13억3309만..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