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재개장 한 경정은 춘추전국시대
◆ 선수들의 열기 초여름 날씨 못지않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잠시 멈췄던 경정이 6월 2일 제18회차를 시작으로 다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대전, 천안, 창원, 부산 본장, 서면, 광복, 김해) 7개 지점에서 정원의 20%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루 총 8개 경주로 온라인 스타트 방식 2개 경주와 플라잉 스타트 방식 6개 경주로 운영되고 있다. 비록 경주 수가 줄고 경주가 열리는 미사 경정장에 고객은 없지만 선수들의 열기 만큼은 초여름 날씨 못지 않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강자의 독주가 아닌 춘추전국시대 양상 보여 그 대표적인 증거가 매 경주 쏟아지고 있는 혼전 양상이다. 올 시즌 많지 않은 경주 속에서 유독 이변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재개장 이후 ..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