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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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코치, 홍콩프로축구 킷치와 2년 재계약
김동진(39) 코치가 지난달 27일 홍콩프로축구 1부리그 챔피언 킷치SC와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습니다. 킷치는 2019년부터 수비 코치 및 15세 이하 팀 감독을 맡기고 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4 K리그1 베스트11 출신입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에는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러시아 1부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국가대표선수로 2006·201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04·2008 하계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 멤버이기도 합니다. 킷치에서는 2018년까지 홍콩 1부리그, 홍콩축구협회 컵대회, 홍콩축구리그 컵대회 우승을 선수로 함께했습니다.
2021.02.01 -
신태용호, 콜롬비아·세르비아와 대결…팔카오·하메스 올까?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해 남미·유럽 예선 통과팀과 A매치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콜롬비아·세르비아가 11월 홈 평가 2연전 상대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FIFA 랭킹 62위 한국과 대결합니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16일 세계랭킹에서 13위로 평가됐습니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와 2014-15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를 보유했습니다.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웨일스를..
2017.10.22 -
11월 A매치, ‘월드컵 경험’ 코치 합류할까?
11월 A매치 홈 2연전 상대를 공개한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은 코치 보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한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한국과 대결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하여 정몽규 회장은 “신태용(47) 감독에게 성인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U-20 월드컵은 지휘해봤으나 러시아월드컵은 이전까지 경험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유럽과 남미에 정통하고 월드컵을 여러 차례 겪은 분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코치 영입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은 ..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