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티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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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누누, 토트넘 감독 희망…무리뉴와 같은 에이전트
누누 산투(47)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주제 무리뉴(58) 감독 경질로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후임 사령탑을 노립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4월 30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이 토트넘을 2021-22시즌부터 맡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누 감독과 무리뉴 전 감독은 에이전시 ‘제스티푸트’가 관리하는 포르투갈인 축구지도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더선’은 “제스티푸트는 누누 감독이 (상업적인 측면에서) 더 큰 팀을 이끌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울버햄튼 부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 토트넘 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로 지휘했으나 2020-21시즌은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사령탑..
2021.06.05 -
‘호날두 관리’ 슈퍼 에이전트, 스포츠산업 혁신상 수상
유벤투스 맨유전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 등 스타들을 관리하는 축구판의 슈퍼 에이전트가 스포츠산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5~8일 기술 콘퍼런스 ‘2018 웹 서밋’이 열렸습니다. 축구 에이전트 조르즈 멘드스(52)는 스포츠산업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조르즈 멘드스가 설립한 축구 에이전시 ‘제스티푸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시장가치 1000만 유로(128억 원) 이상 선수만 28명을 고객으로 삼고 있습니다. ‘..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