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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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터 북중미까지…K리거들 월드컵 예선 출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륙별 지역예선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K리그의 간판 외국인 선수들도 잠시 고국으로 돌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도전에 참여했다. 인천의 간판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부터 울산의 조지아 특급 바코(조지아), 수원의 든든한 벽 헨리(캐나다), 안양 소속 첫 A대표팀 선수 조나탄(코스타리카)까지 국적도 다양하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외국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알아본다. ■ 10개월 만에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복귀한 무고사(인천)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오랜만에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무고사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것은 2020년 11월 네이션스리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해도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소집 요청이 수차례 ..
2021.12.19 -
안양 조나탄 K리그2 17라운드 MVP
안양 조나탄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나탄은 6월2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조나탄은 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주현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첫 골을 넣었다. 후반 19분에는 다시 한번 왼쪽 측면에서 김경중이 올려준 크로스를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멀티 골을 넣으며 활약한 조나탄은 17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리그 득점 공동 2위(7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과 안양이 난타전을 벌인 끝에 안양이 5-4 승리를 거둔 이날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낸 안양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