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현수 평창동계올림픽 제외 러시아 최고스타”
안현수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러시아 스포츠선수 중 제일가는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맥라렌 보고서’에 연루된 러시아의 대표적인 체육인으로 알렉산드르 줍코프(봅슬레이)와 안현수(쇼트트랙)를 꼽았습니다. 2016년 러시아의 국가적인 금지약물 복용후원을 고발한 ‘맥라렌 보고서’는 세계를 경악시켰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해당 리포트의 신빙성을 인정하여 러시아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제외했습니다. ‘맥라렌 리포트’ 기재 선수는 올림픽 출전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인 자격 참가를 희망하는 러시아 선수는 도핑 문제에서 결백함을 입증한 후 ‘러시아 출신 체육인’이라는 중립적인 이름으로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줍코프는 2..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