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수업 지원 20개 중·고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전국 20개 학교를 선정하고 수업을 진행할 사범을 공개 모집한다.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은 중학생과 고등학교생들에게 태권도 수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체력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을 받을 곳은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18개 학교와 지난해 참여 학교 중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부천시 상동중학교와 세종시 전의중학교는 자동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지원받는다. 선정된 20개 중·고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급당 주 1회 태권도 수업을 받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교육과 비대면 영상 교육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