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역 구멍…프랑스 축구스타 격리 기간 자전거 외출
도쿄올림픽 프랑스축구대표 앙드레피에르 지냐크(36·티그레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기간 자전거를 타고 공공연히 외출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득점왕 지냐크는 7월19일 오전 일본에 입국했다. 도쿄올림픽 방역수칙에 따르면 사흘 동안은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숙소 안에만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냐크는 7월19일 오후 10시부터 자전거를 타고 도쿄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아 입만 가렸을 뿐 코는 내놓은 채였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숙소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등 불가피한 상황에는 15분 동안 외출할 수 있다며 안내한다. 그러나 각국 선수단은 ‘격리 기간에도 밖에 나갈 수 있다’고 이해하고..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