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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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려는 황선우, 그랜드슬램 도전 이다빈
황선우(18)가 13년 만에 하계올림픽 한국인 수영 금메달리스트가 될지, 태권도 이다빈(25)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우뚝 설 수 있을지가 7월27일 결정됩니다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예선·준결선을 통틀어 황선우는 2018 유럽선수권 챔피언 덩컨 스콧(24·영국)에 이어 2번째로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첫 한국 수영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빈은 2014·2018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으로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62㎏에서 +67㎏으로 체급을 올렸는데도 정상에 섰기에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자태권도 –73㎏에서는 2016 아시아선수권 및 2019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
2021.10.30 -
사격 진종오 올림픽 5개 대회 연속 메달 도전
서울특별시청 사격부 진종오(42) 플레잉코치가 하계올림픽 5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립니다. 22일 진종오 코치는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 2위로 도쿄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주 종목인 50m 자유권총이 폐지된 악조건을 극복했습니다. 진종오 코치는 2004년 아테네대회 은1, 2008년 베이징대회 금1·은1, 2012년 런던대회 2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 금1 등 올림픽 메달 6개로 사격 역대 최고 선수가 됐습니다. 개인전 금4 및 단일종목 3연패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유일무이한 업적입니다. 50m 자유권총 성적이 압도적일 뿐 2008년 베이징대회 준우승, 2012년 런던대회 우승 등 올림픽 메달 2개를 따낸 10m 공기권총 실력도 최정상급입니다. 진종오 코치는 10m ..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