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올리베이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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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래윤으로 자신감 얻은 원챔피언십, UFC에 공식 도전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차트리 싯요통(50·태국) 대표가 UFC와 단체 대항전 형태의 공동 대회 개최를 추진합니다. 에디 알바레즈(37·미국)가 옥래윤(30)에게 지는 등 UFC 챔피언 출신들이 원챔피언십에서 고전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차트리 대표는 5월28일 데이나 화이트(52·미국) UFC 회장에게 원챔피언십과 종합격투기 맞대결을 공개 제안했습니다. “원챔피언십과 UFC가 챔피언 등 주요 선수를 내세워 정면으로 충돌하는 종합격투기 이벤트를 반드시 개최하겠다”며 관심을 끌기 위해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원챔피언십 관계자는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알바레즈는 2019년 원챔피언십 계약 후 1승 2패 1무효다. 직전 경기도 옥래윤에게 만장일치 ..
2021.07.25 -
‘UFC18승’ 올리베이라vs‘벨라토르 챔피언’ 챈들러
찰스 올리베이라(32·브라질)와 마이클 챈들러(35·미국)가 UFC 라이트급(-70㎏) 왕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해 맞붙습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러시아)가 종합격투기 29전 전승 후 은퇴를 선언하고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챔피언결정전이 필요해졌습니다. 올리베이라와 챈들러는 5월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262 메인이벤트로 타이틀전을 치릅니다. UFC 전적은 올리베이라가 18승 8패 1무효, 챈들러는 1승입니다. 올리베이라는 UFC 데뷔 28경기 만에 첫 챔피언전입니다. 챈들러는 UFC 다음가는 종합격투기 대회 ‘벨라토르’에서 챔피언을 지낸 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벨라토르 시절 챈들러는 벤슨 헨더슨(38·미국)에게 2승, 에디 알바레즈(37·미국)와는 승패..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