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올림픽 여자농구 리바운드 선두…외신도 극찬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8월2일 정오 현재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경기당 리바운드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국은 1승도 없이 끝난 첫 올림픽이었지만, 박지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인도 스포츠통계 매체 ‘인디아 판타지’는 “박지수는 체격, 힘, 운동능력을 모두 갖췄다. 골밑에서 상대한다는 것은 수비수에게 악몽 그 자체”라며 도쿄올림픽 활약에 감탄했습니다. 박지수는 세계랭킹 3위 스페인, 4위 캐나다, 8위 세르비아를 상대한 도쿄올림픽 A조 3경기에서 평균 13.3득점 10.7리바운드 3.3블록 3.7어시스트 선수공헌도(Efficiency) 20.0을 기록했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박지수는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경기당 득점 7위, 필드골 성공률 10위, 리바운드 1위, 선수공헌도 ..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