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헤비급 스타, 떠오르는 강지원에 노골적인 견제 [원챔피언십]
강지원(26)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헤비급(-120㎏) 타이틀전을 통해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를 새로 쓸 가능성이 제기되자 유럽 베테랑 스타가 질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우로 체릴리(38·이탈리아)는 6월15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콤뱃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원챔피언십 다음 헤비급 챔피언전은 내가 치러야 한다. 강지원? 무패 파이터라지만 겨우 5경기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체릴리는 강지원을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 묘사한 홍보물이 게재된 원챔피언십 SNS 공식계정에도 “왜 내가 없지? 나와 챔피언 아르잔 불라(35·캐나다)의 2차전이 가장 타당하다”는 댓글을 직접 달아 반박했습니다. 인도계 파이터 불라는 5월15일 UFC 스타였던 브랜든 베라(44·미..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