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 “과소평가된 최이샘, 韓성적 좌우할 것”
최이샘(27·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국제농구연맹(FIBA)으로부터 ‘한국이 6년 만에 여자 아시아컵 빅3으로 복귀할 수 있느냐를 좌우할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국제농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최이샘은 한국 WKBL에서 맡은 바 임무를 꾸준히 해냈음에도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3강을 되찾을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이샘은 뉴질랜드와 2021 여자 아시아컵 A조 1차전에서 29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돋보이며 한국이 85-69로 승리를 거두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뉴질랜드는 아시아컵 개막에 앞서 국제농구연맹으로부터 “간판스타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빠진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A조 다크호스”로 꼽혔습니다...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