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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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강경호, 물오른 결정력…평정심 돋보였다
UFC 강경호 3연승은 경기 내용 열세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킨 뚝심이 인상적입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는 1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4가 열렸습니다. 강경호는 제4경기 시작 4분 53초 만에 기도 카네티(아르헨티나)를 ‘트라이앵글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항복시켰습니다. UFC 공식 통계를 보면 강경호는 주요타격 3-18 및 그래플링 우위 38초-61초의 열세가 확연했습니다. 병역이행 등으로 1213일(3년 3개월 26일) 만에 임한 실전이기에 당황할 법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경호는 기회만 온다면 기도 카네티를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육군 21개월 복무하기에 앞서 보여준 UFC 2연승의 상승세는 장기 공백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2018.01.15 -
[UFC] “강경호 아름다운 승리” 세계레슬링 銅 찬사
UFC 강경호 3연승을 세계적인 여자레슬링 강호도 호평했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는 1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4가 열렸습니다. 강경호는 제4경기 시작 4분 53초 만에 기도 카네티(아르헨티나)를 ‘트라이앵글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항복시켰습니다. 2008·2010 국제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55㎏ 동메달리스트 타티야나 수아레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강경호의 트라이앵글 초크는 정말로 아름다운 기술이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타티야나 수아레스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멋 파이터(TUF)’ 시즌23 여성 스트로급(-52㎏) 우승자로 UFC에 데뷔했습니다. 종합격투기 비공식경기 포함 8전 8승. 강경호에게 UFC..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