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발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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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기성용 영입추진 이유 ‘이적료 0+스타성’
AC밀란이 기성용을 원하는 까닭에 대한 현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2일 “세리에A AC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기성용을 영입을 위해 (전보다) 진전된 협상에 임하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AC밀란-기성용 협의는 2월 시작됐다. 카를루스 카르발랄(포르투갈) 스완지 감독은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와 기성용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AC밀란이 협상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 ‘칼초 메르카토’의 주장입니다. 이번 시즌 기성용은 무릎·종아리 부상으로 적잖은 결장을 하고도 24경기 2골 3도움 및 평균 73.9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에 앞서 다가오는 주에 AC밀란-기성용 최종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한 ‘칼초 ..
2018.03.14 -
스완지 신문 “기성용, 거취 결정 여름까지 유보”
기성용 AC밀란 이적설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강하게 제기되자 부친이 반박한 가운데 소속팀 연고지 언론도 당장 퇴단 여부를 정하진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의 카를루스 카르발랄(포르투갈) 감독은 기성용으로부터 ‘미래에 관한 결정을 여름 이적시장까지는 보류하겠다’라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성용은 2012년 8월 24일 이적료 700만 유로(92억 원)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스완지로 옮겼습니다. 클럽 통산 154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의 현재 스완지 계약은 2018년 6월 30일까지만 유효합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2일 “기성용 영입을 위해 세리에A AC밀란..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