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박항서 덕에 최종예선…소중한 경험”
베트남 국영 언론이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지휘한 박항서(64) 대표팀 감독에게 고마워했습니다. 뉴스통신사 ‘테타오 반호아’는 9월8일 “베트남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이미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어떤 결과로 끝나더라도 박항서 감독 덕분에 잃을 것은 없고 많은 것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사우디아라비아(1-3), 호주(0-1)와 최종예선 B조 1, 2차전을 모두 졌습니다. 10월 7, 12일에는 중국, 오만을 상대합니다. B조 세계랭킹은 일본이 24위로 제일 높고 35위 호주, 61위 사우디아라비아, 71위 중국, 79위 오만이 뒤를 잇습니다. 베트남은 92위로 가장 낮습니다. 상위 2개 팀은 월드컵 본선에..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