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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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훈련장도 제공 못하는 日 코로나 상황 [도쿄올림픽]
세계적인 육상강국 케냐가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일본 현지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려고 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유로 훈련 시설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당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는 6월2일 케냐육상연맹에 “4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어 상황이 매우 중대하다”며 도쿄올림픽 베이스캠프 계약 파기를 통보했습니다. 구루메시는 케냐육상연맹이 항의하자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제공할 예정이었던 훈련장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로 쓰고 있다”며 예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종목에서 13차례 입상, 미국 다음으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현지 적응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계약..
2021.07.25 -
호나우지뉴 건재 ‘독일 자선 축구+도박사 추가후원’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에서 축구 올스타전을 주최한다. 계좌 잔액이 만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했다는 11월 초 외신이 나오자 마치 보란 듯이 여러 국가에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 호나우지뉴가 독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게임 오브 챔피언스’는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SBS스포츠가 한국에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은퇴 축구 스타로는 차범근(65)-차두리(38) 부자가 호나우지뉴 자선 축구경기에 초청됐다.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는 5일 자체 기사를 통해 “호나우지뉴 국내 빚이 850만 헤알(25억 원)에 달한다”라면서 “에이전트를 겸하는 친형의 계좌까지 합해도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내에서 당장 ..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