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선수권 석권’ 김성현, 미국프로골프 2부 데뷔
김성현(24)이 바하마 엑수마의 샌덜스 에메랄드 베이 클럽(파72·7001야드)에서 열린 2022 콘 페리 투어 그레이트 클래식 1라운드를 통해 미국프로골프 데뷔전을 시작했습니다. ‘콘 페리 투어’는 PGA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2부리그 개념입니다. 김성현은 버디 4개를 잡았으나 2차례 보기와 더블·트리플 보기를 1번씩 범하여 3오버파 75타로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021년에는 일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도 제패하며 두 시즌 만에 2개국 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홍보대행사 ‘스포티즌’이 배포한 인터뷰에서 김성현은 “프로골프선수로서 최종 목표인 PGA투어에 가기 위해 콘 페리 투어에 도..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