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우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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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스타 우드 “한국에 뉴질랜드 잠재력 보여줄 것”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크리스 우드(30·번리)가 7월22일 한국을 상대로 치르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을 통해 뉴질랜드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우드는 7월20일 일간지 ‘뉴질랜드 헤럴드’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서로 낯설지만, 잠재력은 엄청나다. 본선 첫 경기부터 주목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뉴질랜드가 약체라는 시선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B조를 1위로 통과할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득점왕을 지낸 우드는 EPL(1부리그)에서도 2020-21시즌까지 136경기 47득점 7도움이라는 만만치 않은 공격포인트를 쌓았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는 팀당 최대 3명까지 선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1996년 이전 출생자)를 제외..
2021.10.23 -
뉴질랜드 매체 “우드 믿지만…김학범호에 패배 예상”
김학범(61) 감독이 지휘하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7월22일 뉴질랜드와 B조 1차전을 치릅니다. 4강권으로 평가되는 한국과 대결을 앞두고 뉴질랜드 언론은 간판스타 분발을 기대하면서도 승리는 어려우리라 전망했습니다. 뉴질랜드 ‘디 인포먼트’는 7월21일 “2016-17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득점왕 크리스 우드(30·번리)가 유일한 희망이다. 그러나 한국을 상대로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 0-2 패배를 예상했습니다. ‘디 인포먼트’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 뉴질랜드 무득점 확률이 50%가 넘고 (시차가 없는 이웃나라) 한국이 사실상 홈팀으로 누릴 이점을 33% 안팎으로 분석했습니다. 와일드카드(1996년 이전 출생자)를 제외한 도쿄올림픽 한국 24세 이..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