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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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득점왕’ 이란 스타, 아스널·첼시 이적설
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30·이란)가 아스널,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영입 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입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7위, 잉글랜드는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볼라’는 “타레미가 아스널·첼시의 관심을 받는다. 아스널은 영입을 위해 첼시와 경쟁도 각오하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유럽클럽랭킹은 첼시 4위, 포르투 20위, 아스널 23위입니다. ‘아볼라’는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타레미는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아스널 감독이 (구단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작성한 계약 희망 명단에도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타레미는 ▲2016·2017 이란 1부리그 득점왕 ▲2020 포르투갈 1부리그 득점왕 ▲202..
2023.06.12 -
터키 방송 “김민재 이란전 수비성공 15번…타레미 제압”
‘괴물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세계랭킹 22위 이란이 자랑하는 공격진을 상대로 맹활약하자 해외 유력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한국은 이란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글로벌 방송 ‘비인스포츠’는 터키어 채널을 통해 “김민재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26·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메흐디 타레미(29·포르투)를 압도했다”고 보도하며 세부 통계를 소개했습니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번 월드컵 예선 원정에서 이란이 소유한 공을 6번 뺏어냈습니다. 공중볼 포함 5차례 경합은 모두 이겼습니다. 패스 차단 4회까지 더하면 공격을 15차례 저지했습니다. 아즈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9위 러시아, 타레미는 6위 포..
2022.01.23 -
타레미 포르투갈리그 10-10…21세기 아시아 2번째
이란국가대표 메흐디 타레미(29·FC포르투)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단일시즌 10득점 1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선수로는 21세기 2번째 업적입니다. 4월 6경기에서 타레미는 4골 2어시스트를 몰아쳐 2020-21 프리메이라리가 30경기 13득점 1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로 평가됩니다. 타레미는 2000-01시즌 이후 12번째 프리메이라리가 10-10 클럽 가입입니다. 2017-18시즌 일본대표팀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7·알아인)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 타레미는 프리메이라리가 득점 3위에 올라있습니다. 남은 4경기를 통해 5골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득점왕’은 타레미의..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