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배리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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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UFC 14승 파이터 “정찬성 팬이지만…”
▲비제이 펜(45) ▲벤슨 헨더슨(40) ▲맥스 홀러웨이(32).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챔피언을 지낸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펜은 2004년 웰터급(-77㎏) 및 2008~2010년 라이트급(-70㎏), 헨더슨은 2012~2013년 라이트급, 홀러웨이는 2017~2019년 페더급(-66㎏)에서 UFC 일인자였습니다. 브래드 터배리스(36) 역시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 종합격투기선수로 꼽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22경기 14승은 UFC 미들급(-84㎏) 역대 최다 출전 공동 3위 및 공동 2위입니다. 터배리스는 2023년 8월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티디가든(수용인원 1만7850명)에서 열리는 UFC292를 통해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9)과 대결합니다.‘하..
2024.05.27 -
“응원받는 UFC 전 챔피언 복귀 존중하지만…”
크리스 와이드먼(39·미국)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UFC 미들급 역사상 3번째로 오래 정상을 지켰습니다. 2016~2018년에는 미국 5대 메이저 방송 중 하나인 CBS의 시트콤 ‘케빈 캔 웨이트’에 출연했습니다. 전국적 인기를 누린 미국인 월드클래스 파이터였다는 얘기입니다. 2021년 4월 와이드먼이 UFC 통산 17번째 경기 시작 17초 만에 오른쪽 비골 및 정강이뼈 복합 골절로 쓰러지자 파장이 컸습니다.와이드먼은 2023년 8월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티디가든(수용인원 1만7850명)에서 열리는 UFC292를 통해 한국계 파이터 브래드 터배리스(36)와 대결합니다. 848일 만..
2024.05.27 -
UFC 한국 홀대 심각…김지연 이어 손진수도
UFC 한국 시장 비중이 축소되는 분위기입니다. ‘같은 값이면 중국’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면서 대한민국 파이터들은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여성 슈퍼페더급(-59㎏) 타이틀전 경력자 김지연(29)은 6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2에 출전하여 판정승을 거뒀으나 대회사 공식 홈페이지 PC판 대진표에는 대회 당일까지 김지연 경기 자체가 빠져있었습니다. 한국 홍보대행사는 6월 15일 문제를 인지하고 UFC 아시아 지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는 답변만 받았을 뿐입니다. 해당 오류는 종료 이틀 후인 6월 25일에야 수정됐습니다.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DEEP의 제6대 밴텀급(-61㎏) 챔피언 신분으로 UFC와 계약한 손진수(25)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손..
2018.09.24 -
‘한국계’ UFC 10위, 월드클래스 킥복서와 대결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한국계 최강자가 세계적인 입식타격가를 맞아 5연승에 도전합니다.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펄 콘서트 극장에서는 7월 6일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7 결선에 열립니다. UFC 미들급(-84㎏) 공식 랭킹 10위 브래드 터배리스의 초청 경기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하와이 이주 한인 후손으로 알려진 브래드 터배리스의 TUF 시즌 27 결선 초청 매치 상대는 이스라엘 아데사냐입니다. 터배리스가 UFC 12승 4패의 전적이 인상적이라면 아데사냐는 킥복싱 1위 단체 ‘글로리’의 –85㎏ 세계타이틀전 경력자입니다. 종합격투기 한국계 스타로는 UFC 라이트급(-70㎏)/웰터급(-77㎏) 챔피언에 빛나는 비제이 펜(미국)이 으뜸입니다. 대한민국 여권 ..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