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출신 모터, 한국프로야구 복귀 꿈꿀까?
테일러 모터(32)가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길 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모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이 끝나 FA가 됐습니다. 미국 ‘보스턴 인젝션’은 “마이너리그 강타자로 거듭난 모터에게 MLB는 여전히 친절하지 않은 무대였다.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할 준비가 됐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스턴 인젝션’은 2010년 레드삭스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중입니다. 모터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020년 5월 KBO리그 10경기에 나왔으나 출루율+장타율(OPS) 0.335로 매우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2021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2경기 OPS 1.104로 맹활약했습니다. 2017년 25경기 1...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