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김민재 남기고 싶었다…재계약 제의
김민재(26·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86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도저히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인 수비수’였습니다. 잔류시키기 힘든 것을 알면서도 노력은 했었다는 후일담이 공개됐습니다. 튀르키예 일간지 ‘파나티크’는 “페네르바체는 오로지 김민재가 남아주길 원했다. (이적 오퍼를 받은) 다른 모든 선수와는 달랐다”며 보도했습니다. ‘파나티크’는 2000년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가입에 성공하여 국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다른 팀에서 영입을 원하는) 선수들한테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유럽리그랭킹 21위로 평가됩니다. 페네르바체가 유럽 TOP100 팀 중 하나라고는 해도 규모 확장·유지에 한계가 ..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