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죄의식 없는 쌍둥이…전형적인 가해자 사고방식 표출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25)이 국내 프로배구 복귀가 막히자 지상파 채널과 인터뷰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잘못했지만 억울하다'는 것이 인터뷰의 골자입니다. 그러나 폭로자를 고소해놓고 사과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칼은 들기만 했고 휘두르진 않았다’고 변명하는 등 전형적인 학교폭력 가해자의 사고방식을 드러낸 방송 인터뷰는 여론의 분노만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둘은 6월30일 SBS, KBS로 방영된 인터뷰에서 “상처를 준 행동이었다. 정말 미안하다(이재영)”, “사과 한 번으로는 씻을 수 없는 영원히 남을 트라우마를 줬다. 평생 반성하겠다(이다영)”며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지난 4월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