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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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마 대파…황희찬 밀어낸 공격수 결승골
일본이 파나마를 꺾고 2018년 2번째 A매치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니가타 스타디움에서는 12일 일본-파나마 국가대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4위 일본은 70위 파나마를 3-0으로 격파했습니다. 일본은 파나마전에 앞서 9월 11일 치른 코스타리카와의 홈경기도 3-0으로 이긴 바 있습니다. 파나마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전패 포함 최근 A매치 6연패이자 7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3·잘츠부르크)는 일본 파나마전 시작 4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50) 감독이 생애 첫 A매치 2경기 연속 선발기회를 주자 경기당 1득점으로 보답했습니다. 미나미노 다쿠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절대강자 잘츠부르크에서 내부 경쟁을 ..
2018.10.13 -
2년 만에 천안 A매치 파나마전 확정…우루과이전은 서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705일(1년 11개월 6일) 만에 축구 A매치가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국가대항 A매치 홈 평가전 2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를 상대합니다. A매치 천안종합운동장 개최는 2016년 11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한국은 김보경과 이정협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경기를 유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18년 첫 A매치를 치릅니다. FIFA 세계랭킹 기준 우루과이는 5위, 파나마는 69위로 평가됩니다. 한국은 57위. 천안종합운동장 한국-파나마 친선경기는 양국의 사상 첫 대결입니다. 성인 A매치는 물론이고 남..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