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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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태권도대회 우승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직행한다
6월 17~19일 시즌1…8월 초 시즌2·8월 말 파이널 파이널 우승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직행…총상금 1.4억 원 ‘2022 파워태권도 시즌1’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예선 대회 성격의 시즌1·시즌2 체급별 1~3위 선수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여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는 남자개인전 3체급(65kg이하, 75kg이하, 75kg초과)과 남자단체전 1체급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대회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 원과 함께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즌1 대회 75kg 이하급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이기범(한국가스공사)과 2020년 파워태권도 3위 임진홍(조선대) 등이 출전한다. 75kg 이상급에는 2022 그랑프리 챌린지..
2023.02.12 -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로 2021시즌 마무리
국가대표 출신 박지민이 2021년 파워태권도 최강자에 올랐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대회에서 –75kg에 출전한 박지민이 강력한 내려찍기를 무기로 전주대학교의 최동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지민은 “평소 긴 리치와 유연성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파워태권도 대회에는 강한 타격과 회전 공격 등 화려한 공격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개인전 +75kg급에는 동아대학교의 박상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훈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의 강진영을 상대로 나래차기와 강한 돌려차기로 제압하고 +75kg급 최강자로 등극했다. 단체전에서는 영천시청이 치열한 난타전 끝에 한국체육대학교를 2-..
2022.03.01 -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종료…파이널 진출자 확정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대회가 이틀간 춘천에서 진행되었다. 파워태권도의 파워(에너지)바는 개인전 1, 2회전 100, 3회전 50, 단체전은 1, 2회전 200, 3회전 100으로 시작하며, 3판 2선승제로 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회전 공격 시에는 타격 파워의 2배가 차감되며, 소극적인 경기 또는 반칙으로 패널티가 선언되면 10초 동안 파워게이지가 2배로 차감된다. 시즌1에서 공기압 방식의 전자호구를 도입하고 참호 형식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 대한태권도협회는 시즌2 대회에서는 45˚에 가까웠던 참호 경기장 각도를 30˚ 이하로 낮춰 선수들이 이를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에너지바 차감 최소기준치를 일부 낮춰 시즌1과는 달리 대다수 경기가 파워바가 모두 소진되어 끝나 경기가 긴장감 있게 진행되었..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