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매트릭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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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1승’ 한국계 “미들급 정상구도 엉망”
UFC216으로 대회사 통산 10승을 넘어선 한국계 파이터가 자신이 속한 체급의 타이틀 구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7일(현지시간) UFC216이 열렸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는 미들급(-84㎏)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UFC 프레스 포털’에 게재된 승자인터뷰를 통하여 “제8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미국)은 제6·8대 웰터급(-77㎏)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초대 미들급 잠정챔프 로버트 휘터커(27·호주)는 부상 중”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즐기기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비스핑의 UFC 미들급 1차 방..
2017.10.14 -
UFC 김동현 ‘세계최강 검차원’과 대결?
UFC 김동현B(29·Team MAD)의 다음 대진 후보가 유력 언론에 의해 언급됐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블러디 엘보’는 “김동현B의 직전 승리는 손쉬웠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없었다”라면서 “조던 리날디(30·미국)와 대결하면 공식랭킹(TOP15)에 진입할 능력이 있는지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단체 TFC의 초대 라이트급(-70㎏) 챔피언 김동현B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펀치 TKO로 2연승을 거둬 대회사 데뷔 2연패의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블러디 엘보’는 해당 경기가 1분 30초 만에 끝났기에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한 것입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1일 김동현B를 UFC 라이트급 76위, 조던 리날디를 73위..
2017.10.14 -
美 “UFC 임현규 벼랑 끝이지만 잔류할 수도”
UFC 임현규(32·Team Macho)의 입지가 최악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임현규는 최근 3연패이자 대회사 통산 4번째 패배로 UFC 경력이 끝에 달한 거로 보인다”라면서도 “그러나 요즘 UFC는 이런 상황이라면 퇴단시키진 않는 것 같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임현규는 UFC 첫 4경기 3승 1패의 호조였으나 이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8일 소속 단체 웰터급 90위로 평가했습니다. 블러디 엘보’는 “임현규의 신장 190㎝와 리치 196㎝ 그리고 다리 길이 109㎝는 UFC 웰터급에서도 대형 선수로 손색이 없다”라면서 “직전 경기 패배에서도 수비 허점이 발목을 잡았으나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다”라고 옹호했..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