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맥기 “올림픽 첫 어머니-아들金 매우 특별”
저베일 맥기(33·피닉스 선스)가 패멀라 맥기(59)와 함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어머니-아들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맥기는 2008년부터 미국프로농구 NBA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저베일 맥기는 8월11일(한국시간) 미국 뉴스통신사 AP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냈다. 첫 번째다. 대단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어머니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만으로 기뻤지만, 세계 최초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패멀라 맥기는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저베일 맥기는 도쿄올림픽 남자농구에 미국대표로 참가하여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머니 맥기와 아들 맥기가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 ..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