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수비전설, 이승우 도전 응원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후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대선배 페르난두 코투(52)로부터 격려를 받았습니다. 페르난두 코투는 8일(한국시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포르투갈어, 영어, 한국어 그리고 이모티콘을 통해 “행운을 빈다. 힘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승우도 포르투갈어 메시지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코투는 현역 시절 1996~1998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수비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110경기 출전에 빛납니다. 이승우는 2019년 여름 신트트라위던 입단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9위 벨기에 1부리그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17경기 2득점에 그쳤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2020-21시즌 후반기 남은 기간 이승우를 포..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