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티모넨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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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매체 “이승우 신트트라위던 떠날 수도”
이승우(23)가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2021-22시즌을 치를지 장담할 수 없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축구매체 ‘푸트발벨히’는 6월23일 1부리그 여름 이적시장 분석에서 이승우를 ‘신트트라위던을 나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STVV OUT OPTIES)’로 분류했습니다. 이승우는 2020-21시즌 하반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됐으나 완전 이적 무산으로 오는 7월1일 원소속팀 신트트라위던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신트트라위던은 지난 2월1일 임대 합의 당시 포르티모넨스에 ‘2021년 여름 영입을 원하면 이승우와 우선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줬습니다. 그러나 이승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 프리메이라리가 4경기·30..
2021.09.10 -
포르투갈 1부리그 팀, 이승우 완전 영입 포기
이승우(23)가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임대 계약 종료 후 원소속팀 신트트라위던(벨기에)으로 돌아갑니다. 포르티모넨스는 우선 협상권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볼라’는 “포르티모넨스는 이승우를 신트트라위던으로부터 재임대하거나 완전 영입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신문 ‘헷벨랑 판림뷔르흐’도 6월19일(한국시간) “이승우는 2021-22시즌 신트트라위던 선수다. 밝은 미래가 펼쳐질지는 모르겠다”며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는 지난 2월 이승우를 2020-21시즌 남은 기간 신트트라위던에서 데려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완전 영입을 원할 시 우선 협상권을 가진다’는 조항을 임대 계약에 포함했습니다. 이승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2021.09.05 -
이승우 “포르투갈 적응 최선…몸 상태는 좋다”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진출 이후 아직 1군 공식경기 출전이 없는 가운데 “컨디션은 좋고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22일 이승우는 스포츠의류 브랜드 ‘엄브로’와 후원 계약을 발표하면서 “요즘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팀 훈련과 개인 훈련도 열심히 하고 이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이승우는 2월2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됐습니다. 그러나 23세 이하 팀 소속으로 2경기를 출전했을 뿐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진 못하고 있습니다. 포르티모넨스는 승격으로 ..
2021.04.09 -
이승우, PSG 공격수 모이스 킨 생일축하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모이스 킨(21·이탈리아)의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둘은 2017-18시즌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엘라스 베로나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이승우는 1일(한국시간) SNS에 킨 생일 관련 이탈리아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킨은 세리에A의 베로나(20경기 4득점) 유벤투스(21경기 8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37경기 4득점 2도움)을 거쳐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PSG에서 27경기 15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베로나(43경기 2득점 3도움), 벨기에프로리그 신트트라위던(17경기 2득점) 이후 이번 시즌 후반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에 합류했으나 아직 공식 데뷔전은 치르지..
2021.03.14 -
대표팀 선배 기성용, 이승우 포르투갈 진출 격려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한국인 5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6위 포르투갈프로축구 1부리그 출전을 노립니다.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32·FC서울)은 후배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기성용은 6일 이승우 포르티모넨스 입단 사진이 공개되자 SNS에 이를 게재하면서 Vamos Lee라는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Let's go 이승우”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격려입니다. 이승우는 (영어 Captain의 스페인어 단어인) Capitan♥로 화답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기성용을 여전히 주장으로 여기며 따르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2019년 여름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입단을 통해 UEFA 랭킹 9위 벨기에 1부리그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17경기 2득점에 그쳤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2020-21시즌 후반기..
2021.02.20 -
포르투갈 수비전설, 이승우 도전 응원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후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대선배 페르난두 코투(52)로부터 격려를 받았습니다. 페르난두 코투는 8일(한국시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포르투갈어, 영어, 한국어 그리고 이모티콘을 통해 “행운을 빈다. 힘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승우도 포르투갈어 메시지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코투는 현역 시절 1996~1998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수비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110경기 출전에 빛납니다. 이승우는 2019년 여름 신트트라위던 입단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9위 벨기에 1부리그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17경기 2득점에 그쳤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2020-21시즌 후반기 남은 기간 이승우를 포..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