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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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괴물 포포비치, 축구슈퍼스타 제친 동유럽 위상
남자수영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가 종목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포포비치는 불가리아 BTA가 주최한 ‘2022 올해의 동남유럽 스포츠선수’ 투표에서 남자테니스 GOAT(Greatest Of All Time) 중 하나인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 수상 경력이 있는 루카 모드리치(37·크로아티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남유럽은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그리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를 묶는 개념입니다. ‘동남유럽 스포츠선수상’은 BTA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국가를 대표하는 관영 뉴스통신사들이 구성한 전문가 패널 설문 조..
2023.09.14 -
수영 괴물의 루마니아도 인정 “황선우가 라이벌”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수영 넘버원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의 최대 경쟁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루마니아 방송 평가라 더 주목할만합니다.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는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 2연패 달성과 포포비치 은메달로 막을 내렸습니다. 루마니아 스포츠채널 ‘프로 아레나’는 “황선우가 포포비치 라이벌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둘은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대결을 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같은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그래도 황선우가 2022 유럽·세계선수권 챔피언 포포비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톰 딘(22·영국) 등 200m 롱코스 월드클래스를 제치고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을 우승한 의미는 작지 않..
2023.09.05 -
유럽 유명 언론 “200m 포포비치-황선우 2강”
황선우(19·강원도청)가 현역 최강자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을 다툰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회는 호주 멜버른 스포츠&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립니다. 황선우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200m 예·본선은 마지막 날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포포비치가 보여준 우월함은 더 많은 우승 기회를 준다”면서도 황선우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최대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포포비치 ▲황선우 ▲카일 차머스(24·호주)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를 이번 대회 200m 4강으로 묶었습니다..
2023.08.25 -
美언론 “황선우, 수영최강 포포비치 유일한 라이벌”
황선우(19·강원도청)가 현역 수영 일인자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와 자유형 200m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혔습니다. 미국 수영매체 ‘스윔스웜’은 2022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프리뷰에서 “루마니아 스포츠 센세이션 포포비치는 다른 모든 선수보다 최소한 1단계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 무결점의 슈퍼스타가 되기 전에는 황선우와 자유형 200m에서 나란히 같이 언급됐다”며 돌아봤습니다.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월드챔피언십은 호주 멜버른 스포츠&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립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포포비치와 황선우는 2022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200m에 함께 출전..
2023.08.17 -
‘수영신동’ 황선우·포포비치, 올림픽결선 2번째 대결
황선우(18)와 다비드 포포비치(17·루마니아)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200m에 이어 29일 오전 11시37분부터 100m 결선에서도 경쟁한다. 아시아 자유형 단거리 특급 유망주가 황선우라면 유럽에는 포포비치가 있다. 황선우는 200m, 포포비치는 100m 청소년 세계기록 보유자다. 포포비치는 27일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68로 황선우(1분45초26)를 제치며 해당 종목 유럽 청소년기록 보유자의 자존심을 세웠다. 황선우와 포포비치는 도쿄올림픽에서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개인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포포비치는 0.02초만 빨랐어도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비디오판독이 가능했다. 황선우는 100m 준결선에서 2015 세계선..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