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美대학야구 MVP 출신 플럿코 영입
LG트윈스가 2013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야구 월드시리즈 MVP 아담 플럿코(30)를 총액 8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외국인 투수로 계약했다. 플럿코(우투우타·190㎝95㎏)는 2013년 미국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동안 88경기 등판하여 273⅔이닝을 던지며 14승 14패 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5경기 등판하여 44승 44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바 있다. 차명석 단장은 “플럿코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경험이 풍부한 투수이다. 또한 커맨드가 좋아 제구가 안정적이고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내년 시즌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