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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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수비·공격력 동반 상승…끝 모를 향상
리버풀-파리생제르망 결승골 주인공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커리어 하이로 여겨지는 지난 시즌보다도 공수 모두 발전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줍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리버풀-파리생제르망이 열렸습니다. 리버풀은 파리생제르망에 추가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 파리생제르망전 18분만 뛰고도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6경기 3득점 2도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제외하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린 것이 인상적입니다. 센터포워드 최정상급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2018-19 EPL 90분당 2.2차례 태클을..
2018.09.24 -
피르미누 UCL 생산성 1위…살라흐·호날두 추월
리버풀-AS로마 2번째 대결을 통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소리소문없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AS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를 5-2로 이겼기에 합계 7-6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리버풀 AS로마전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12경기 10득점 8도움 및 평균 80.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18 유럽프로축구 일인자..
2018.05.18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황희찬, 피르미누 연상시킨 수비공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생애 첫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에 오르진 못했으나 왜 빅리그가 탐내는 재목인지는 보여줬다. 잘츠부르크는 4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1차전 원정경기를 0-2로 패했기에 합계 2-3으로 결승행은 좌절됐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까지 51분을 소화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공개자료를 보면 유효슈팅과 제공권 우위를 1번씩 기록했고 2차례 마르세유로부터 프리킥을 얻어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51분 동안 뛰면서 황희찬은 터치 실수 1회 말고는 마르세유에 공격권을 헌납한 실책이 없다. 리버풀의 20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
2018.05.06 -
살라흐 시즌 10대 기록은? 리버풀·EPL·UCL 새역사
살라흐가 이번 시즌 소속팀 리버풀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클럽대항전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25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는 2득점 2도움으로 홈팀 리버풀 5-2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리버풀 로마전 승리 후 모하메드 살라흐의 이번 시즌 구단/리그/유럽클럽대항전 주요 기록을 정리했습니다. ■EPL △38경기 체제 최다득점 공동 1위 모하메드 살라흐는 단일시즌 38경기 EPL 체제에서 31골로 최다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습니다. 앨런 시어러(잉글랜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20..
2018.04.26 -
리버풀, 로마에 대승…UCL 결승행 9부 능선 넘었다
리버풀이 로마를 완파하여 창단 후 8번째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25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홈팀 리버풀은 5-2로 로마를 크게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36분부터 33분 만에 5득점을 몰아쳤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MVP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2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및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지낸 에딘 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후반 36분 골을 넣어 로마의 무득점 패배는 막았습니다. 로마는 후반 40분 리버풀..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