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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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입성’피어스, 보스턴 역대 베스트5 선정
미국프로농구단 보스턴 셀틱스 75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5명은 누구일까요?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는 9월7일(한국시간) NBA 최다우승 공동 1위에 빛나는 셀틱스의 역대 베스트5를 자체 선정하여 공개했습니다. 올해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폴 피어스(44)는 선배들인 밥 쿠지(93), 故 존 하블리첵, 래리 버드(65), 빌 러셀(87)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스트5 모두가 명예의 전당 멤버인 호화 라인업입니다. ‘보스턴 글로브’는 “피어스는 셀틱스 역사상 가장 완벽한 공격수다. 하블리첵은 1대1보다 공이 없을 때 움직임으로 득점하는 것이 더 좋았다. 버드는 코트 내에서 (신체 능력의 단점을 만회해주는) 보디가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가장 어린 피어스를 뽑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
2021.12.18 -
나가토모 유토, 英 전설과 견줄만한 월드컵 활약
나가토모 유토(일본) 개인 통산 3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활약이 빅리그의 살아있는 전설과 견줄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15위로 마쳤습니다. 2002 한국/일본 대회 및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대회 9위 다음으로 좋은 성적입니다. 러시아월드컵 기간 나가토모 유토는 일본 4경기 모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습니다. 월드컵 본선 11경기·1020분이라는 누적기록이 인상적입니다. 미국 5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는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와 합작으로 나가토모 유토 러시아대회 활약상을 공격/수비/패스·드리블/기타 4가지 범주로 수치화한 결과 가장 흡사한 최근 50년 월드컵 참가자는 스튜어트 피어스(잉글랜드)로 나타났다고..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