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그라시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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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주요 선수…능력 보여줄 것”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45분 이상 출전을 7경기 만에 경험했습니다. 하비 그라시아(51) 감독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은 2020-21 라리가 17라운드 홈경기 전반 26분 투입되어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발렌시아는 카디스와 1-1로 비겼습니다. 스페인 지역지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에 따르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중요한 선수다. 왜 그러한지를 (피치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 1~7라운드에서 6경기 평균 약 41.3분만 뛰고도 3도움을 기록하는 기회 창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출전 경기 및 시간 모두 아..
2021.01.17 -
스페인 방송 “이강인 발렌시아 잔류 희망”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은 소속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세르’가 전했습니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은 (이적을 원한 것이 아니라) 출전을, 그리고 더 많이 뛰고 싶을 뿐이다. 발렌시아에 계속 있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2021-22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발렌시아는 1년 연장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발렌시아 감독도 지난 5일 “(횟수만 본다면)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을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하는 팀은 이미 여럿 있다”라면서도 “아마도 선수는 영입 제의에 ..
2021.01.15 -
발렌시아 언론 “이강인 다시 중용될 것”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47일 만에 2경기 연속 45분 이상 출전하여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소속팀 연고지 언론은 앞으로 꾸준히 나오리라 예상했습니다. 스포츠매체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선제 득점으로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64강) 원정경기 승리를 통한 3라운드(32강) 진출에 공헌했다. 남은 시즌 연속성을 가지고 기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감독도 지난 5일 스페인 지역지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를 통해 “(횟수만 본다면)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2020-21 라리가 개막 10경기에서는 벤치만..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