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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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은퇴’ 하비프 “올림픽 레슬링 金 만든다”
전 UFC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가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사업가로도 종합격투기에서 손을 떼는 또 다른 이유를 밝혔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대회 ‘이글FC’ 독점 콘텐츠를 통해 “트레이너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업계를 떠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바람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누르마고메도프는 이글FC 공동 회장을 맡아왔습니다. 러시아 인터넷방송 ‘텔레카날 우다르’는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 종합격투기 마지막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내 체육관에서 자유형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나오길 원한다. 당장 이룰 수 없는 성과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현역 시절 누르마고메도프는 2008~2020년 ▲프로 29..
2023.10.17 -
러시아 전문가 “하비프, UFC284에는 간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가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이 열리는 호주 퍼스 아레나(수용인원 1만5500명)를 방문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인 주장이 나왔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대회 ‘이글 FC’ 독점 콘텐츠를 통해 “지도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종합격투기 업계를 떠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바람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니콜라이 지보글랴도프(러시아)는 “어떤 신분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284(2월 12일)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이글 FC는 2020년 12월부터 누르마고메도프가 공동 회장을 맡은 종합격투기 단체입니다. 지보글랴도프는 러시아 주요 스포츠매체 중 하나인 Spo..
2023.09.27 -
부폰 여전한 전설적 골키퍼 명성…UFC 챔프도 존경
잔루이지 부폰(40·PSG)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포함된 전설적인 골키퍼입니다.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현역 UFC 챔피언이 존경심을 표하는 등 유명세는 여전합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습니다. 부폰은 EPL 최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골문을 지키며 PSG 2-1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 후 부폰을 찾아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며 legendary라는 표현으로 경의를 나타냈습니다. 2002-03시즌 UEFA 선정 올해의 클럽 ..
2018.12.30 -
권아솔 UFC 역대 최고수 도발…랭킹 제외자가 1위에게
권아솔(32)이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통하는 조르주 생피에르(37·캐나다), 약칭 GSP를 비하했습니다. 부상 등 건강 문제가 없음에도 693일(1년 10개월 23일)째 결장 중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배짱입니다.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권아솔은 “조르주 생피에르, 네가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보다 좀 낫긴 하다”라면서도 “너도 대결장에 나온다면 (누르마고메도프처럼) 나한테 맞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UFC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와 로드FC 권아솔은 소속 단체 라이트급(-70㎏)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권아솔은 최소한 해외 선수에 ..
2018.11.03 -
‘네이마르 경호’ UFC 파이터가 전하는 GSP 근황
UFC 승률이 60%를 웃도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지만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르딘 탈레브의 체육관 동료로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도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
2018.06.09 -
UFC 맥그리거 실형은 면할 듯…‘벌금+손해배상’ 예상
UFC 맥그리거가 구속까지 당했던 형사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갇히는 일까지는 없을 거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4월 24일 “UFC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6월 재판에 넘겨진다”라면서도 “종합격투기 복귀를 막을 정도로 심각한 판결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MA 마니아’는 “코너 맥그리거는 벌금형 선고에 그쳐 UFC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하면서도 “민사소송을 통해 막대한 손해배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라고 점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경찰국은 5일 코너 맥그리거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다음날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보석금 ..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