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골키퍼, 황희찬과 한솥밥? 함부르크 1군 훈련
독일 2부리그는 한국시간 기준 2018년 12월 24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추위를 피하는 겨울 휴식 개념으로 경기가 없습니다. 물론 마냥 놀진 않고 자체 훈련은 합니다. 황희찬(23) 소속팀 함부르크는 윈터 브레이크 트레이닝에 한국계 골키퍼를 합류시켜 눈길을 끕니다. 독일 일간지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2부리그 함부르크 SV가 19세 이하 팀 골키퍼 케빈 하어를 겨울 1군 훈련에 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차 A팀에 승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어는 어머니가 한국계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17년 3월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했습니다. FIFA는 부모와 (외)조부모의 혈통에 근거하여 국가대표로 차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하어는 어머니..
20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