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언론 “한국女배구 새 감독, 쉽지 않을 듯”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신임감독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브라질 배구매체 ‘웨브 볼레이’는 “한국대표팀이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과 결별했다. 새 사령탑 세사르는 누구?”라는 콘텐츠를 게재했습니다. ‘웨브 볼레이’는 ▲ 전임자의 위대한 업적 ▲ 이재영 이다영(이상 25·PAOK) 쌍둥이 자매 문제 ▲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3·상하이 광밍) 공백을 이유로 “세사르 감독이 한국대표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은 험난하고 힘든 도전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세사르 당시 수석코치의 보좌를 받으며 한국을 도쿄올림픽을 4위로 이끌었습니다. ‘웨브 볼레이’는 “라바리니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서 가장 빛난 뛰어나고 훌륭한 성..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