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가 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제10대 회장에 서정훈(68) 감사를 선출했다. 신임 서 회장은 MBC 스포츠 기자 시절인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을 역임했고 2010년 전 여수 MBC사장을 끝으로 퇴직했으며 2011년부터 8년간 한세대학교 특임교수로 근무했다. 사무총장은 일간스포츠 기자 출신인 최규섭(63) 전 베스트일레븐 편집인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