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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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메이저리그 257경기’ 터크먼 영입
한화이글스가 2022시즌 함께할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31·Mike Tauchman)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에 영입했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터크먼은 3할 타율과 2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 외야수로서 공격과 수비, 주루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내년 시즌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이글스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수비 능력에 주목해 터크먼과 계약했다. 또한 최근 3년 평균 트리플A OPS(출루율+장타율) 0.900 이상을 기록한 공격력, 마이너리그 통산 117도루를 기록한 주루 센스 등도 터크먼의 장점이다. 터크먼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5시즌 통산(257경기), 타율 0...
2022.03.18 -
한현희·안우진 36경기 출장정지…주현상·윤대경은 10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히어로즈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 한화 이글스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징계를 건의했고 KBO 총재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는 경기를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수원 원정 숙소를 이탈해 서울 호텔에서 장시간 음주를 하는 등 책임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36경기 출..
2021.10.27 -
한화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 영입
한화이글스가 7월6일 새로운 외국인타자 에르난 페레즈(30)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즈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모든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레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시작으로,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10시즌 통산 651경기에서 타율 0.250,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밀워키 소속 시절이던 2016~2017시즌에는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바..
2021.10.02 -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쓰레기 취급 사과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상대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쓰레기 취급한 콘텐츠를 공식 SNS에 게재한 것을 사과했다. 6월15일 한화는 KBO리그 홈경기 승리 후 “사직에서의 그 추억 다시 한번 이뤄지길 기원하며 모두 이글스파크에 모여 기도하자. 스윕을 기원한다”며 구단 마스코트 수리가 빗자루로 쓰레받기에 롯데 유니폼을 쓸어 담는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렸다. 한화는 4월30일~5월2일 사직야구장에서 거둔 원정 3연승(스윕)을 홈에서 재현하자는 뜻이었지만 롯데 팬덤뿐 아니라 중립 팬들도 쓰레기로 비하한 것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이하 16일 한화이글스 공식입장 전문. 한화이글스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하여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팬덤뿐만 아니라 한화이글스 팬덤, 나아가 KBO리그 모든 팬에게 심려를 끼..
2021.08.14 -
축구 구자철, 야구 김태균 은퇴식에 존경의 박수
전 축구국가대표 구자철(32·알가라파)이 김태균(39·KBS해설위원) 프로야구 은퇴식에 존경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태균은 5월29일 프로야구 KBO리그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어 한화 이글스 은퇴식 및 영구결번 지정식에 참가했습니다. 구자철은 SNS에 김태균 은퇴식 관련 사진을 올리면서 박수 이모티콘과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백넘버 52를 함께 게재했습니다. 한화는 1999년까지 충청남북도를 공동 연고지로 삼았습니다. 2000년부터는 대전광역시 단독 연고지이지만 여전히 충청권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충남 논산시에서 태어난 구자철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프로야구 응원팀이 한화임을 밝혀왔습니다. 김태균은 한화 소속으로 3차례 KBO리그 골든글러브에 선정됐고 신인왕 및 타율·홈런·장타율·출루율..
2021.07.24 -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시민 문화체험·휴식 공간 조성
대전광역시가 4월23일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문화체험 및 시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등 공사에 착수합니다. 2024년 12월 완공 후에는 2025시즌 프로야구 KBO리그부터 한화 이글스 홈구장으로 쓰입니다.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험 및 시민휴게 공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반영합니다.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