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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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은퇴 야구선수협, 허구연 총재 찬성 공동 성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일구회(회장 김광수),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허구연 신임 총재 추대를 찬성했다. 일구회는 전·현직 지도자 단체다. 선수협·일구회·한은회는 “KBO 이사회가 허구연 해설위원을 신임 총재로 추대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허구연 신임 총재에게도 깊은 축하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하 14일 선수협·일구회·한은회 공동 성명 전문. KBO의 첫 야구인 출신 수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이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야구의 산증인으로서, 그동안 각 분야에서 수많은 역할을 맡아온 만큼, 그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프로야구 리그 발전에 힘쓰고 프로야구 선수와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합리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2022.07.17 -
윤보미 시구 시속 80㎞…50구 연습 후 마운드 올라
윤보미 시구는 프로야구 KBO리그 공식전만 이번이 5번째입니다. 잠실구장에서 10일 열린 2018시즌 KBO리그 롯데-LG 경기 윤보미 시구는 하루 뒤까지 화제입니다. 야구팬들은 “폭포수 커브”, “노모 히데오를 떠올리게 하는 구질”, “커쇼의 이중 키킹이 연상되는 투구”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 연예인과 윤보미 시구가 차별화되는 것은 비거리와 속도 그리고 투구 자세입니다. 정규경기처럼 마운드에서 18.44m 떨어진 홈플레이트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윤보미 시구를 보고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여자 연예인은 처음 봤다”라면서 “직접 본 여자 연예인 시구 중 으뜸”이라고 극찬한 것도 유명합니다. 등판(?)에 앞서 50구가 넘는 연습 투구를 한다는..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