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환 쇼트트랙월드컵 또 2관왕…주니어 최강자 부활
쇼트트랙 홍경환(23·고양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두 번째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홍경환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할리크 아레나에서 끝난 2022-23 쇼트트랙 3차 월드컵을 혼성계주 우승 및 남자 1500m 금·은메달로 마쳤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1차 대회는 혼성·남자 계주 우승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홍경환은 2022-23시즌에만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은 2018-19시즌 2차 대회 1500m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2017-18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으로 쇼트트랙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잠재력을 5년 만에 꽃피우고 있습니다. 17~18살의 나이로 2016-17시즌 월드컵 시리즈에 데뷔, 1500m에서 은메달..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