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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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 박지성 이어 맨유 홍보대사 맡나?
후안 마타(33·스페인)가 현역 은퇴 후 잉글랜드프로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가 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맨유 홍보대사는 박지성(40)이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겸 테크니컬 디렉터로 부임하면서 사퇴하여 한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스페인 ‘리더 뉴스페이퍼’는 7월27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맨유가 마타에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면 앰배서더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며 전했습니다. 마타는 2014년 1월 맨유에 입단하여 273경기 51득점 47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구단과 계약은 2022년 6월 끝납니다. 맨유는 선발 출전 6경기에 주장 완장을 주며 신뢰를 보였습니다. 마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PL,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FA컵), 잉글랜드축구리..
2021.10.31 -
박지성, 성화봉송 평창올림픽 韓 첫 주자 낙점
박지성 성화봉송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박지성(36)이 성화봉송 한국인 첫 주자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스에서의 24일 채화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인 주자에 이은 개최국 1번 주자로 성화를 봉송합니다. 박지성은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선수로 2000년 본선, 2004년 예선에 출전했습니다. 조직위는 8월 4일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2013-14시즌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