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호, 새해 경륜 첫 특선 결승 1위 골인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제한적으로 경륜 경주가 재개됐다. 고객 입장은 대전과 천안지점 그리고 부산, 창원 경륜장에서만 가능했으며 전체 좌석 대비 20% 이내로 제한됐다. ▲ 류재열과 접전 끝에 추입으로 1위 차지 오랜만에 열린 경주라 경륜을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이 컸는데 21일 열린 특선 결승에서 황승호(19기 S1 36세)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21년 첫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금·토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황승호는 광명 6경주에 1번으로 출전해 토요 경주에서 접전을 펼친 류재열(19기 S1 35세)과 다시 만났다. 경주 전 예상은 같은 김포팀의 공태민(24기 S1 32세)과 출전한 황승호와 대거 3명이 결승에 진출한 충청권의 김환윤(2..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