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경륜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
▲ 신인들 강세 속에 눈에 띄는 중견 선수들 눈에 띄어 코로나19로 휴장과 재개장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륜의 흐름을 보면 신인급 선수들의 대활약이 눈에 띈다. 특히 특선급을 제외한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이러한 기조가 더욱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예전만 해도 강축으로 인정받던 기존 강자들은 체력과 회복력에서 신인급 선수들에게 밀리며 경주의 조연 역할에 만족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 속에서도 2021년 투혼을 불사르며 선전을 펼치고 있는 중견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발급, 황종대와 함동주 경기력 상승세 선발급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황종대(B1 9기 광주 43세)와 함동주(B1 10기 청평 39세)다. 황종대는 올해 치러진 6번의 경주 중 5승을 기록하며 승률 83%를 기록하고 ..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