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912일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
박인비가 2년 6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정상에 복귀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샤이어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23일(한국시간)까지 열린 2018시즌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휴젤-JTBC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으로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탈환이 확정됐습니다. 휴젤-JTBC 챔피언십 미반영 세계랭킹 3위였던 박인비에 대해 LPGA 공식 홈페이지는 “(대회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좋은 위로가 될 것”이라며 1위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박인비 세계랭킹 1위는 이번이 4번째 등극입니다. 2013년 4월 15일 처음으로 정상에 선 박인비는 2014년 6월 1일까지 59주 동안 왕좌를 지켰습니다. 이후 2014년 10월 27일~2015년 2월 1일 그리고 2015년 6월 15일..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