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히샬리송 “브라질대표로 도쿄올림픽 참가 원해”
에버튼 공격수 히샬리송(24)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히샬리송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 ‘ESPN브라질’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가능할지 모르겠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기회이기도 하다. 가고 싶고 뛰고 싶다”며 말했습니다. 제32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2020년 7월24일~8월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을 피해 2021년 7월23일~8월8일로 미뤄졌습니다. 올림픽 남자축구는 1992년부터 23세 이하 종목이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논의하여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24세 이하로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나이 제한 초과 선수도 최대 3명까지 와일드카드로 소집할..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