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이강인 2년 전엔 홀란드보다 대단”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을 대표하는 일간지로부터 ‘한때 세계 최고 유망주의 이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엘파이스’는 9월1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득점왕인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보다 더 눈에 띄는 활약으로 골든볼(MVP)을 수상했다. 2년 전만 해도 대단했던 유망주가 이적료 없이 마요르카에 입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은 홀란드가 앞날이 제일 기대되는 축구선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요르카와 2024-25시즌까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직전 소속팀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이강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스페인프로축구연맹 규..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