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 챔피언스리그(2)
-
라바리니 감독, 유럽·세계배구 통합 챔피언 도전
스테파노 라바리니(42) 감독이 2021-22시즌 이탈리아 여자배구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를 지휘하여 유럽 및 세계대회 통합 우승을 노립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이탈리아 ‘라보체 디노바라’는 8월19일(한국시간) “라바리니 감독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있다면 이번 시즌 세리에A,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뿐 아니라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까지 모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후원사 측 생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노바라를 이끌고 2020-21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등 유럽 4팀에 세계선수권 참가 자격을 줍니다. 돌발 변수가 없다면 노바라가 2021 월드챔피언십(1..
2021.12.04 -
‘김연경 활약’ 페네르바체, 세계스포츠 6대 명문 선정
김연경(33)이 2011~2017년 몸담은 터키여자프로배구단 페네르바체가 종목을 초월한 명문 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포츠매체 90min 포르투갈어 에디션은 5월 3일(한국시간) 축구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 ‘전통 있는 훌륭한 구단’을 선정했습니다. 페네르바체 여자배구단은 6위에 올랐습니다. 90min은 지도자로는 제 호베르투(67·브라질) 감독, 선수로는 나탈리아 페헤이라(32·브라질), 포탕(51·브라질), 류보프 소콜로바(44·러시아) 그리고 김연경을 대표적인 페네르바체 출신으로 소개했습니다. 제 호베르투 감독과 나탈리아 페헤이라·포탕은 올림픽 금메달, 소콜로바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올림픽 입상 경험이 없음에도 김연경은 90min으로부터 “페네르바체를 거친 유명한 선수”로 꼽혔습니다. 김연..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