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스릭슨투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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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스릭슨투어 통산 2승…두 시즌 연속 기쁨
김영규(39)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선수로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98일(9개월 25일) 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전라북도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7253야드)에서는 7월 17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에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되어 진행됐습니다. 김영규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2년 19회 대회에서 거둔 데뷔승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스릭슨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는 2008~2013년 44차례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11시즌 제27회 신한동해오픈 공..
2024.05.08 -
코리안투어 대상 9위 출신 최고웅 스릭슨투어 우승
최고웅(36)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우승으로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CC 부원, 남원 코스(파72·7253야드)에서는 7월 19~20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최고웅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로 한승훈(28)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17 코리안투어(1부리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이후 2084일(5년8개월16일) 만에 KPGA 대회 우승입니다. 여섯 시즌 전 최고웅은 대상 포인트 9위 및 상금 14위 등 코리안투어 정상급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상 포인트는 ▲2018년 57위 ▲2019년 134위 ▲2022년..
2024.05.08 -
채호선 9년 만에 스릭슨투어 데뷔승…상금 9위
채호선(27)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45번째 출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경상북도 김천포도CC 샤인, 포도 코스(파72·7299야드)에서는 6월 29~30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채호선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0타(67-63)로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한국프로골프대회 첫 정상입니다. KPGA는 2부 챌린지투어 및 3부 프론티어투어를 2019년 챌린지투어로 통합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스폰서 이름을 따 ‘스릭슨투어’로 불립니다. 2014시즌 데뷔한 채호선은 한국프로골프 2·3부리그 6번째 TOP10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024.04.27 -
김재일 KPGA 스릭슨투어 2승…5년 만에 우승
김재일(27)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5월31일~6월1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김재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18 프론티어투어 10회 대회 이후 1736일(4년 9개월 2일) 만에 한국프로골프 공식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KPGA는 2부 챌린지투어 및 3부 프론티어투어를 2019년 챌린지투어로 통합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스폰서 이름을 따 ‘스릭슨투어’로 불립니다. 김재일은 시즌 첫 승에 힘입어 2023 스릭슨투어 상금 ..
2024.03.13 -
송재일 스릭슨투어 시즌 3승…대상포인트·상금 1위
송재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5월 29~30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송재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69-64)로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4·5회 대회에 이은 이번 시즌 스릭슨투어 3번째 우승입니다. 한국프로골프 2부리그에서 한해 3차례 정상을 차지한 선수는 2019년 챌린지투어 박승(27·삼호저축은행) 이후 처음 배출됐습니다. KPGA는 2부 챌린지투어 및 3부 프론티어투어를 2019년 챌린지투어로 통합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스폰서 이름을 따 ‘..
2024.03.11 -
송재일 스릭슨투어 통산 3승…대상·상금 선두
송재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경상북도 김천포도CC(파72·7299야드)에서는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송재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따냈습니다. 스릭슨투어 4회 대회 정상을 차지한 기세를 몰아 KPGA 입회 이후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4회 대회 데뷔승을 마지막으로 우승이 없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송재일은 2023시즌 스릭슨투어에서 2승을 거둔 첫 선수가 됐습니다. ▲대상 포인트 1위(3만3068점) ▲상금 1위(3308만7200원) ▲평균 타수 4위(67.3332) 등 2023 스릭..
2024.01.26